시대의 흐름을 읽는 일

안녕하세요 서연입니다.
몇 시간 전에 첫 게시글을 작성 하였습니다.
저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해드리자면
깊고 차분히 생각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글을 쓰면 쓸 수록 내면의 힘도
단단해지는 기분이 들어 글쓰기를
참 좋아했고 꾸준히 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이 있었고 조금 더 욕심이 생겨
공부를 하다가 지금의 Tistory를 알게 되었습니다.
Tistory의 세상에 들어오면서
이 플랫폼을 알게 된게
참 행운 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 분위기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뭐라 설명하기 참 어렵지만 함께 공유하고 있는 그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안정적인 삶이란 알수 없지만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명확해지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글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것도,
나의 마음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닿을까
고민하는 일도 좋아합니다.
글쓰기는 오롯이 나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쁘게 지내던 와중 설날이 찾아왔고
정신없이 기차를 타고 내려와 한숨돌리며
쉬기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건 누군가에게 뒤쳐져있다는 느낌도
뭔가를 해야만 할것 같은 막연함도 아니었습니다.
나 자신이 지금 나의 현실을 무책임하게
방관하고만 있었던 시간이 미웠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것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어쩌다 보니 지금 여기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세상속에서 누군가는 그 흐름을 빨리 읽으며
이미 맥락을 읽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작은 세상속에서 저만의 꿈을 키웠고
부딪혔고 끝없이 좌절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모두 같은 시계를 바라보아도 모두의 시간이
동일하게 흐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이 카테고리의 이름을 소개 해 드리자면
디지털 시대와의 동행입니다.
마치 교과서의 서두에 있을법한
그런 텍스트 같은가요 ?
최근 들어서 더더욱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가고
끝없이 새로운 것들이 출시되고
이런 변화에 대해 체감하며 소화하기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속에서 누군가는
이미 지금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을
걸었으리라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도움을 받고 싶기도,
또 한편으로는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여정을 되도록
솔직하게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Tistory !
그리고 이 글을 만나게 되실 여러분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