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복잡할때는 글을 써.그게 아마 최선일거야나의 편에 서서 나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있다듣고 싶지 않은 소리인지 들리지 않은 소리인지믿을 수 없는 소리인지 알수 없다때때로 삶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다.난 혼자 서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 순간이 더 아득했어.누군가와 아득하다는 말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다 우울증은 마음의 암과도 같다그건 통제 할 수 없는 수 많은 상황들이 겹쳐나를 무기력하게 하고더이상 이겨 낼 수 없게 되면 그 한사람은죽음을 선택한다어쩌면 이겨냄의 대상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그냥 무력한 상태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비관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머리가 멍했다.너무 살고 싶기도 했고아주 자주 소리 없이 눈물만 흘렀다그렇게 흘러 내리다 보면 그 뒤에는 또 어떤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