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이 닿을 어딘가안녕하세요 서연입니다.주말은 잘 보내셨나요일어나자마자 노트북 앞에 앉아서 글을 씁니다.요즘에는 참 힘들지만 노트북과 꼭 붙어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최근에 또 많은 감정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그것들에 대해 모두 떠올리는 일이 저에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아마 낮시간 내내 햇빛을 받지도 못하고 있었던게마음에 많이 걸렸던 모양입니다.최근에는 눈이 오기도 했고 그렇지만어쩌면 눈이 왔다는 사실도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도하나도 실감이 나지 않는것 같아요.전에 새로 알게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 건지기억이 납니다.또 한번 새로운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그러니까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되어졌던 것들에서그렇게 행동하며 살았던 시간들을 벗어나다른 삶을 발견하게 된 것 입니다.그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