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스로그 | Yeonlogue

PT가 1회차 남았다3월 28일 금요일이면 마지막 수업인데원래 실감이 안나다가 지금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계속 느꼈던 거지만 몸과 마음은 관련이 깊은 것 같다PT 하기 전에 혼자서 운동했을때랑60회 되는 시간 동안 느낀 거는 PT 하기 전이랑지금이랑 비교 해봤을때 더 다양한 헬스장 기구를 쓸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혼자서 헬스를 하는게 무섭기도 하고 쉽지 않았는데그래도 꾸준히 루틴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어렸을때(아마 중학교 1-2학년 쯤 되는 나이)나는 정말 체력이 약하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도 스스로 많이 극복을 한것 같다 ?!(하지만 노력한다고 해서 내 본래 성향같은 것들이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다,,)단지 '지금 하고 있는 것' 이 다를 뿐 ?!트레이너 선생님께서는 P..

56, 57 회차때 운동에 집중할 겨를이 없이일상의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그래서 기록을 못했다어제 수업이 58회차였고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는중어제는 복근 운동 좀 하고 !케틀벨 스윙 하고스윙 16키로는 이제 안정적인듯 하다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혼자서 하기 적당하면서도 살짝 아쉬운 무게식단적인 면은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야 개선 될 것 같고PT 받으면서는 여러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는 경험과스스로 개인 운동 하는 경험꾸준히 운동에 나가는 경험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운동 난이도나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스스로를 더 몰아 붙이고 운동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PT 운동 하는 시간이혹독하다기 보다는 좀 느긋한 느낌이었다컨디션 맞춰서 쉬엄쉬엄 하는 느낌적절한 밸런스가 중요 한것 같다너무 쉬엄 쉬엄하고 ..

어제 못써서 오늘 쓴다어제는 운동보다는 멘탈을 다지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으로부터보호 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몸과 마음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끝

정확히 54회차인지는 알 수 없지만마지막 운동의 기억으로 6회를 남겨두었습니다그럼 딱 60회 되는날 끝나게 되겠어요54회차때는 체력이 많이 없던 상태에서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스스로도 좋아하지 못하거나 못마땅한 모습은약한 소리를 하거나 투정 부리는 일 인것 같은데나쁜 습관이라고 생각되는게고쳐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그래서 바뀌고 싶은건 내가 힘들다고 느끼는 걸 꼭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누군가를 통해서 해결 하려고 한다기 보다스스로 정답을 찾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이 나은 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작년 8월 부터 시작해서 재활 치료 부터병원에 다니는 일까지발이 나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고그저 모든것을 포기한 채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보냈던 시간이지나가고요즘은 발이 그다지 아프지 않다고 ..

벌써 놀랍게두 50회차 이다그동안 쌓아온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 쓸 체력을.... 길러 두어야 한다구 들었다음나는 어렸을때 부터 스스로 체력이 안좋다고 알고 있었던 것 같다그런데 체력이 노력해서 길러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체력이 길러지는 건 알수 없지만체력 훈련을 버티고 이겨내는 힘은 길러지는 것 같기도 하다힘들다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원레그 프레스도 하고 케틀벨 스윙 연습도 하고종아리 풀어주는 것도 하고어떤 경험이던 헛된 경험은 없는 것 같다근데 특히나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은건정말 잘한 일 인것 같다앞으로도 계속 운동을 하고 싶은데상황이 어떻게 될지 또 몰라서걱정이당루틴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당티바를 민망해 ..

48회차 금요일에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어제 수업 갔을때 내가 하체 운동 했다고 하심하체 운동... 근데 운동 잘 됫던 기억만 남스쿼트 위주로 좀 했던거 같은데뭔가 새로운 스쿼트 였는데 그게 기억이 안난다마무리는 유산소 했을거 같고어제는 저번주에 하체를 했어가지고 상체를 했고 기억에 남는거는 원판 스내치를 맨 마지막에 해가지고 그게 기억에 남는다그리고 어깨 운동을 그 전에 했었고그 전에는 랫풀다운을 했다뭔가 자세가 좀 더 교정되는 느낌이었다자세를 교정받는다 ? 암튼그 전에는 랫풀다운 할때 등 자극을 확실하게 느끼기 어려웠는데이번에는 랫풀다운 하기 전에 상체 스트레칭 하는걸 배웠다무릎을 조금 구부리고 바 잡고 늘리는건데 상체 운동 하기 전에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오버헤드 프레스를 20..

확인해 보니까 오늘로 PT 끊은 횟수가절반 정도 남았다. 오늘은 상체 운동을 했다.하체도 좀 하고 ! 원레그도 오랜만에 하고데드도 하고 상체는 등 위주로 했는데랫풀 다운이랑 풀리 ? ? 아무튼당기는거 했당체스트 업 해주고 등에 자극이 들어오게 당겨주는게 중요하다정신력버티고 상태에 적응하는 힘나는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것보다힘을 많이 안쓰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다.그건 힘을 안써봐서 그런 걸 수도 있고아무튼 쓸 수 있는 힘의 느낌에 익숙하지 않아서그런 것 같은 느낌그래서 그 느낌을 기억하고 익혀 가고 익숙해져 가는게좋아지는 과정 인것 같다고 생각했다.요즘 너무 바빠서 개인운동은 못하지마는벌써 2월이다진짜 큰일 났당 .... 암튼 PT 기록은 끝

수업 내용을 기록합니다벌써 어느덧 PT를 받은지 46회차나 되었다지난 시간의 기록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고되게 많은 운동을 접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좋던 싫던 운동은 나에게 꼭 해야 하는 거였고 과정에서 많은 깨달음 같은게 있었다사실 나는 어쩌면 헬스라는 운동이 나의 정서와는 크게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헬스장에 혼자 간다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였다그래도 하루 하루 나와 약속을 지키는 일 그리고선생님과 약속을 지키는 일 이었던 것 같은데그 시간을 후회하지는 않는 것 같다.뭔가 차곡 차곡 쌓여가는 느낌이 참 좋다그건 뭔가 눈으로 당장 보이지도 확인하기도 어렵지만나의 삶의 태도와도 같은 것 이라고 해야 할까아무튼내가 항상 운동을 하고 나서 무슨 운동을 했더라... 기억을 잘못해서집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