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글쓰기

요즘 하는 생각 | 인생 2막

서연 瑞姸 2025. 2. 25. 20:28

글을 쓴다 !
내 마음은 지금 마치
석류를 먹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갑자기 어렸을때 석류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커서는 먹은적이 없는 것 같다


내가 과연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 ?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
내가 쌓아온 시간은 날 어디로 보낼까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건 항상 지금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점 인것 같다
성장은 끝이 없는거였다
또 다른 세상을 깨고서


인생이 별거 없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것 같기두 하고
결국 사람
사람인거 같아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 지 앞으로를 알 수 없으니까
그걸 운이라고 할 수 있을까 ?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꼭 지켜 나가고 있다
아직 회사를 다니는게 아닌데도 나는
9시에 나가고 6시에 돌아오고 저녁에 운동하고 
엽떡 시켜 먹는 일상이 너무 행복하다
꽤나 활동적이지만
내향적인 편인데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게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당..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 하고 싶지 않은건 뭘까 ?
결국 마지막엔 그것만 남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불안정한 삶보다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 같다
그건 어쩌면 꽤 오랜 시간을 불안정 하게 보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회사도 다니고 결혼도 하고 싶다
열시미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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