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글쓰기

밤 바다

서연 瑞姸 2025. 5.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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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해
그 사람이 세상에 맞춰 변한다는 것을
느낄때 마음이 너무 슬프고 좋지 않았다

그 사람은 이전의 자신을 잊었는지
잊고 살아 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의 모습을 닮아 있었다

글로써 내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다행이다

그사람은 죽어서도 죽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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