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롱트립을 떠나 왔는데 지내면서 느끼는게 많다어제 자기 전에 이야기 하다가 가장 행복 했던 순간을 떠올리다가우리집에 처음 강아지를 데려왔을때라고 말하는 나를 발견 했다우리집 강아지는 분양 받아서 데려 왔었는데 처음에 데리고 왔던 그 순간이 기억이 난다그때 아마 내가 정말 행복했었나보다그런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은 것 같다어서 할일을 다하고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살면서 이런 저런 상황을 마주하고 상황도 사람도 많이 변하는것을 느꼈다어떤 대상을 향한 내 감정도 일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그래서 그게 나를 힘들게 하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다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시간도 많았다그저 현재에 충실하게 지내고 싶다오늘 하루도 부디 무탈 했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