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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2

오늘의 일기 | 마음 회복 중

요즘 사는 이야기에서오늘의 일기로 넘어 왔다그전에 자전거를 좀 타려고 했던이야기를 하려고 한다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나는 사람이 지나 다니는 길에서는 자전거를못타는 사람 이었다계속 섰다 갔다 섰다 갔다 하다가그래도 조금 연습해서 뿌듯한 마음 ?!어제 오랜만에 유튜브 라이브를 하고최근에 빵을 많이 먹는 듯 싶다하지만 그것도 오늘까지다아침에 잠깐 책을 읽었다점심에 우렁 쌈밥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직접 상추를 키우신다그런데 화단에 꽃이 너무 예뻐서오늘 제빵소도 갔었다다음에 이 빵 꼭 먹어보게따 !!히히그렇게 하루가 다 갔다내려놓고 지금에 적응 하는 시간이다평일이 다시 찾아와서 좋다 !운동 더 열심히 하고러닝도 다시 시작하고지내자그래도 서울에 다시가고 싶은 마음은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잘 지내보자 !!..

침잠 沈潛

체력이 부쳐도 스스로를 설득하며 여기 까지 왔다누구던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우리는 아마 한달에 두번쯤 봤을 것이다그리고 그 사람은 아마 그 사실을 그다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진료실 안에서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조차 기억 할 수 없었으니까다음주면 또 의사 선생님을 볼 것 이다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겠지나는 지금 이소라 노래를 듣고 있다지난 일주일 동안 마음이 무너져 내린 것 같다이유에 대해서 말하기 쉽지 않다이미 모든게 나만 알 수 없었던 이야기 처럼 흘러가고 있다그게 아이러니 한 나의 삶 인 것 같다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당신이 나에게 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곱씹어 보았다어딘가 많이 닮아 있었다당신의 말을 이해 할 수 없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당신은..

LIFE/글쓰기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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