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독자여러분 서연입니다블로그를 쓸 수 있는 노트북과 키보드가 있다는게 참 감사한 현실입니다요즘에는 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 힘이 부쳐서 주저 앉는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그저 길을 걷는 일도 쉽지 않다고 느꼈고고등학교때 마음 편히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에너지를 썼던 시간이 떠오르면서지금 내가 많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마음이 왜 이렇게 힘든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는데아무래도 그 원인에 대해 조목 조목 생각하기 보다는그저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최근에 가장 마음이 따뜻해졌던 말은동그라미랑 엑스에 있는데 세모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었는데요태어난 날짜 나이 등등 스스로 선택할 수 없었던 것쓰여진 것 말고 다른것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