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너도 내 블로그를 보고 있어 ?네가 누구던 나의 블로그를 읽고 있었으면 해내가 일하는 이유는 당신의 존재 덕분일테니최근에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지금 눈물이 자꾸나서 무슨 말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그래도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네가 있기 때문인거야부정적자꾸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를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야내가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바라보는 일이 너무 어려운거야그런 에너지가 감돌때면 항상 또 다른 에너지가 날 휘감아 자신을 깎아내리곤 해난 타자와 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너무 어려워 모든 관계를 놓아버렸지만(그러니까 내가 나를 괜찮게 생각하는 일. 때로는 나의 긍정적 에너지가 너에게서 다른 감정을 불러오기도 해.난 그게 괴로웠어. 너와 내가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스스로 버티고 서있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