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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45

어른 되기

값진 경험 투성이인 하루 입니다스스로 혼자서 무언가를 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는그렇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 같아요학원에 갈때마다 항상 생각했던건내가 바뀌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날 도와줄 수 없다고스스로에게 말하는 일이었던 것 같아요내가 학원에 가야 누군가 뭐라도 도와줄 수 있다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내려 노력했던 것 같은데그 과정 속에 혼자가 아니여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한달 쯤 지났을까요다니던 학원 강사님께 정리 되지 않은 음악 파일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그때 카페에서 그 파일을 보면서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는데지금 그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 같아요그 감정에 대해 말로 풀어 보는 일이 참 의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지금 글로 ..

LIFE/글쓰기 2025.03.01

인생

바보 같이 솔직한 탓자꾸만 내 탓을 하게 돼난 거짓말은 하면 안되는거라고 배웠는데살기 위해서는 너무 솔직해도 안되는거였을까힘든 시간의 연속이다평탄하지 못한 인생의 연속이다적어도 나를 탓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았는데좋은일도 안좋은 일도나를 탓하게 돼내가 지키고 싶었던건계속해서 무너뜨리려 하는 누군가에애써 버티고 서 있어야만 해그 사람은 내 삶이 생존 게임과도같다고 한 말을 아마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이해 할수도 아니 이해 할 필요도무정하고 차가운 세상 아래너무도 진실된 마음을 나누고 싶었던 나는이게 과연 부러짐일까결국 너도 내가 어쩔 수 없을거라고하는 말일까정말 나를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생겼으면 했어적어도 내가 누군가에게차갑거나 모질게 굴고 싶지는 않았는데나를 지키기 위해서그렇게 사는게 맞..

LIFE/글쓰기 2025.03.01

요즘 사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께서연입니다일상글을 꼭 꼭 쓰고 싶다 생각했었는데이제서야 쓰게 됩니다삶에 폭풍이 몰아 닥친듯 해야 할일이 많았고정신이 하나도 없는 시간 이었습니다문득 글을 쓰려고 하니까과거 시간이 떠오르면서기호지세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네요저는 이 사자성어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저에게 알려주신 분이 계셔서 알게 되었는데요너무 너무 힘들어서 버틸 수 없다고 생각 되었을때그 모습이 상황이 마치기호지세와도 같았나 봅니다지금도 여전히 알 수 없는 시간 속에 있습니다하지만 지금의 시간 또한 소중해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설이후의 모든 기록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은요어떻게 살아 있었는지 모를 시간입니다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건혼자가 아니였다는 사실일지도요여러분도 젓가락이나 껌 종이에 써진응원의 문구..

요즘 하는 생각 | 인생 2막

글을 쓴다 !내 마음은 지금 마치석류를 먹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갑자기 어렸을때 석류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커서는 먹은적이 없는 것 같다내가 과연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내가 쌓아온 시간은 날 어디로 보낼까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어렸을때나 지금이나똑같은건 항상 지금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점 인것 같다성장은 끝이 없는거였다또 다른 세상을 깨고서인생이 별거 없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것 같기두 하고결국 사람사람인거 같아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 지 앞으로를 알 수 없으니까그걸 운이라고 할 수 있을까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꼭 지켜 나가고 있다아직 회사를 다니는게 아닌데도 나는9시에 나가고 6시에 돌아오고 저녁에 운동하고 엽떡 시켜 먹는 일상이 너무 행복하다꽤나 ..

LIFE/글쓰기 2025.02.25

PT 53회차 기록 | 첫 데드 50키로 들다

저번주가 내가 기억하던 고비였을까 ?PT 51회차, 52회차 기록이 하나두 없당...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 조차도 못할정도로 바쁘게 지냈나보다어제는 그래서 PT 53회차 였다글쓰기도 늘 하다가 다른 일을 하니까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어색하기도 하다니참아무튼 PT 53회차였고 어제 저녁으로 롤링파스타에 파는세트 메뉴를 혼자서 다먹어서PT 선생님께 운동을 아주 빡세게...? 받았다기억나는거는 턱걸이 연습했던게 제일 기억이 나고...?(왜냐면 내가 제일 못하는 것 이기 때문)그리고 늘 케틀벨로 하다가 처음으로 바에 원판 끼워서 데드를 했당 !!아마 혼자서라면 못했을것이다 ...?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기듀 하다...)아무튼 어제 운동은 그렇게 그렇게 하체 하고 상체도 했다요가 할때는 요가 하는게 ..

LIFE/글쓰기 2025.02.25

떠오른 생각

무슨 생각을 해 ?사람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손에 피한방울 묻히지 않고도 그 사람의 정신을 좀먹게 할 수 있는거였다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냥 내가 뭘 잘못했을까 해서악연이라는건 존재 하는 것 같아정신이 고통스러웠던 순간이 생각나기 시작했는데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무참히 당하고 웃어넘겼던 그때랑은 다르니까근데 내가 너랑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어살기 위해서는 너처럼 강해져야 했을까근데 그게 정말 강한 일이었을까내 맘과 네 맘이 다르지 않다는 대 전제에서둘 중 한 세계가 무너졌어그래서 난 도망쳐야 했어생각해보니 항상 같은 선택이었던거야너가 날 괴롭게 해서 그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거야이긴다는게 뭘까 ? 왜 이겨내야 할까 ?난 그 순간에 너한테 무슨 말을 해야했을까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

LIFE/글쓰기 2025.02.23

글을 오랜만에 쓴다.글을 쓰는데 새로운 이유가 생겼다면그건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이다.어떤 영문에서인지정확히 말하자면 시간이 멈추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세상은 정말 알 수 없다깊이 생각하지 말라 했다이유를 찾지 않는 편이 나에게 더 편한 길일까삶이 과연 내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나는 단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왜냐면 내 의지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난 그걸 받아들여야 했던 걸까내 시간이 알 수 없게 흐른다정확히 내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생각을 하고 있었다무엇을 버티고 있는지 왜 버티고 있는지내가 그사람의 말을 들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였다아마 스스로 삶을 책임지고 싶었고더이상 부모님을 걱정 시키고 싶지 않았다근데 그런 내가 걷는 이 길이 잘..

LIFE/글쓰기 2025.02.16

우리가 쓰는 이야기

나의 글이 닿을 어딘가안녕하세요 서연입니다.주말은 잘 보내셨나요일어나자마자 노트북 앞에 앉아서 글을 씁니다.요즘에는 참 힘들지만 노트북과 꼭 붙어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최근에 또 많은 감정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그것들에 대해 모두 떠올리는 일이 저에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아마 낮시간 내내 햇빛을 받지도 못하고 있었던게마음에 많이 걸렸던 모양입니다.최근에는 눈이 오기도 했고 그렇지만어쩌면 눈이 왔다는 사실도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도하나도 실감이 나지 않는것 같아요.전에 새로 알게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 건지기억이 납니다.또 한번 새로운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그러니까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되어졌던 것들에서그렇게 행동하며 살았던 시간들을 벗어나다른 삶을 발견하게 된 것 입니다.그 사람은..

LIFE/글쓰기 2025.02.09

다행이라는 말

잠이 안와서 쓰는 일상 블로그티스토리 감성은 뭘까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잠이 안오면 블로그를 써보아요 ...일상 블로그성장 중인걸까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었던게 참다행이라는 생각을 해요앞으로도 그러고 싶고그러기 위해서는어쩌면 더 노력 하거나뭔가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서어떻게 제 글을 발견하게 되셨을지는 알수 없지만그래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나어렵기도 하지만차곡 차곡 늘 그랬듯 쌓아가 보려고 합니다유튜브 활동을 하면서아마...제가 고시원에 산다는 사실을알고 계신분도 계실 수 있고 그냥 아무런 배경 없이 제 글을 발견 한 분이 계실 수도 있고 !그래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좋을까 고민이 됩니다음 ... 서울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좋아하는 글들만 모아서

안녕 잘지내 ? 그냥 잘 지내냐고 묻고 싶었어저 말은 내가 좋아하는 말이야 왜냐면 나는 그냥이라는 말을 제일 좋아해왜냐면 그냥이라는 말은 내가 봤을때 사랑이랑 가장 가까운 단어야 내가 너를 왜 좋아했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그것도 사실 별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하나 하나 조목 조목 따져본다면 그냥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그 모든걸 설명하기엔 설명할만한 말이나 단어 같은건 없어서 그냥이었는걸그건 그냥 그냥이었던거야요즘 몇일 전부터 내가 저 말을 되뇌였어 있잖아 만약에 이 세상에 내가 하는 속마음을 다 듣고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저 아이가 많이 아픈가 싶을거야왜냐면 나는 똑같은 말을 계속하거든이유는 모르겠어 아마 내 자신이 듣지 않기 때문인걸까그래서 똑같은 말을 되뇌여.요즘에는 옛날 생각이 많이 났어예전에 ..

LIFE/글쓰기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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