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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45

요즘 사는 이야기 03 | 모든게 처음이어서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서연입니다 🍀🤍어디 까지 썼을까 고민하다가갤러리를 보고 일상 포스팅을 다시차곡 차곡 해보아요시작 !아마 저번주에 챙겨 먹었던 점심이나 저녁쯤과일도 잘 챙겨 먹구요방토철 입니다 !!!피치생을 봤당집 가는 길출근 메이크업에 진심 입니당타지에서 서브웨이를 먹었다 💚헤헷콩 수프 먹을껄 쿠키 시켜따..값진 경험 😳받은 선물 !! 🥰물가 비싼 어느 동네의 쌀국수 집 ...짜조 !이게 짜조 구낭얼렁 뚱땅 출근룩BLACK여름에는 더울지도 모르는 ...휘뚜루 마뚜루 사무실용 슬리퍼가 생겼습니당회사 근처 어느 육개장집 !!떡국도 파는 곳이었는데 떡국이너무 맛있어서 ...🤍밥먹고 기분이 행복했던 날역시 나는 떡국을 조아하나보다어떤 이유에서 연유라떼를 ...컵에 퍼먹는 케이쿠집에 와서..

소리 없는 말

좋아했던 일에 대해 떠올려 보다가누군가 물어 봤을때 항상 기억해 내지 못했는데기억이 났던건 하루의 마무리를 좋아한다아침에 씻는 일보다 자기전에 씻는 일을 좋아해그리고 자기 전의 시간을 좋아한다만약 내 일상에 여유가 스며든다면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자기전에 글쓰는 일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왜냐면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기억이 났는데여태 살았던 곳중에서 가장 좋았던 집에서 아마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들어오는 바람과들숨 날숨그리고 누워서 팩하는 걸 좋아했다문을 열어두고 자거나아무튼 답답한걸 싫어해그런데 한 5년간의 시간이 내 인생에서 무언가꽉 막혀 있었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사랑인지 사랑이 아닌지 모를 지난 삶속의 감정이나를 괴롭히고 스스로를 돌볼 수 없게 했..

LIFE/글쓰기 2025.04.25

비가 온날

소속감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문득 역에서 내려서집에 가는 방법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어떻게 해야 갈 수 있는거였더라 ?그 길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요즘 자주 행복하다이유에 대해 텍스트로 표현하고싶은 마음은 아니다그냥 가끔 어쩌면 자주 행복한 편인데이 느낌이 오래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 같다어떤 사람을 보면서 정말 다른 세상에서살다 온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그 알 수 없는 느낌이 신기했다요즘에는 이해하려는 노력보다모든게 그저 흘러가게 두는 편인것 같다그러고 나니 또 다시 횡단 보도 앞이었다집에 돌아 오는 길에 이 알 수 없는 감정에 대해한참 생각을 해보다가그만 뒀다우리를 위한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다어쩌면 주는 법을 알고 싶었던 걸까 ?적당히가 어려웠다 늘그런데 아주 적당히 행복한이 느낌이 평화..

LIFE/글쓰기 2025.04.22

요즘 사는 이야기 2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서연입니다 🍀🤍어떻게 보내셨는지또는 보내고 계신지요갤러리를 보며 어디서 부터 글을 쓰면좋을까 생각하는 일을 좋아합니다지난 시간의 기록이 차곡 차곡 쌓이는 걸 좋아해서 갤러리에 사진이 쌓여 있으면그게 너무 좋아요그런데 더 넓은 세상에서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좋겠죠 ?!?!?이게 뭐냐면요몇달 전 잠깐 집에 갔을때엄마랑 같이 먹은 떡볶이 인데그 잠깐의 찰나가 정말 행복했어요여러분도 주방에서 있는 시간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마 어렸을때 부터주방에서 엄마가 요리 하실때보는거를 좋아했던거 같아요그런데 요리를 해보고 싶은데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없었던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아무쪼록 요리를 잘하면 좋은거 같아용갖고 싶은 능력 !!!!!!그리고 방토 ❤️요즘 방토 철이래용희..

과속 방지

누구를 위한 글쓰기였을까 ?그 사람은 어떤 일을 하고 있었던 걸까 ?나는 자신을 드러내는 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그저 그런 수많은 상황들이 펼쳐 졌을뿐목소리를 궁금해 하길래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누가 지켜보고 있는지 알 수 없어져어떤 말을 해야 할지 더 조심스러워지는거야자신감이 뭘까 ?어쩌면 조금은 집요한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왜냐면 확실한 걸 좋아하거든 그래서 두루 뭉실하게 넘어가는게너무 싫었어 하지만 수 많은 방식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에그것 또한 어쩔수 없는 일이었겠지모든 일에는 명확한 그럴 듯한 이유가 있었겠지단지 난 그걸 보지 못하는 사람그게 아니라면 보고 싶지 않았던 사람 일수도 있고그래도 난 항상 내 울타리 안의 전체를 생각하고 싶었어그게 내 가치관인것 같아갑자기 한 회사의 면접 질문이 떠..

LIFE/글쓰기 2025.04.19

가벼운 삶

아주 잠깐 전까지만 해도 전주에 있었다최근에 내가 왜 지금의 삶 속에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원하는대로 되는게 없었다누군가는 나의 어떠한 선택을 바라보며 내가 원했기 때문에그러한 선택을 했으리라 생각할수도 있지만사실 그건 그 상황속에서 나에게 최선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지내가 바라던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그래도 돌이켜 보면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감사일기를 써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어떤점을 감사해야 할까 어려웠는데당연한게 하나 없다고 생각하고 돌이켜 보면감사할 것은 많다하지만 그 느낌에 대해 자주 잊어버린다는게아쉬운 일 인것 같다세상이 많이 변했을까 ?나를 사랑하라는 말이 무슨말인지도무지 알수가 없었다좀 복잡한 감정이지만이것도 사랑의 감정일까 싶은 그런 감정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

LIFE/글쓰기 2025.04.14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물으셔서

나는 지금 버스 이고 글을 써최근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쓰고 싶었던 것도 있고상황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었어이건 어떤 상황 저건 어떤 상황상황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했던걸까 ?상황을 봐가면서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이거는 안되는 상황이다 이런 말도 들었던 것 같아어렸을때 불 다 꺼진 거실에서엄마 등지고 자려고 할때 사실 안자고 있었어나는 그때도 생각이 많은 아이였는데뭐 그거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나봐그때 무슨 생각했냐면엄마가 죽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너도 자라면서 그런 생각을 한적 있어 ?사람이 너무 소중해지면나는 그 사람의 죽음 부터 떠올리게 돼이유는 잘 모르겠어근데 시간이 참 많이 흘렀고삶은 생각보다 길지 않은 것 같아최근에 내가 K 장녀 마인드가 강한것 같다는 얘기를 들..

LIFE/글쓰기 2025.04.10

바람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 뭘까우선 순위가 뭘까 계속해서 생각해내 인생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여유가 없으면 글도 쓸 수 없을 것 같아서그래도 글쓰는게 참 좋아사람들 사이에 있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세상 밖으로 내밀려 서 있는 내가 있어아무도 대신해 줄수 없고내가 원하는 삶스스로 선택해서살고 싶은 삶은사실 크게 특별하지는 않아생각보다 소소한 행복이 좋은데내가 여기 와서 왜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근데 생각해보면 정말 하고 싶었던걸 열심히 해봤는데쉽사리 문이 열리지 않았고지금의 나는 바다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존재가 된 것 같아봄이 왔는데 봄을 만끽할 수도아마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고이야기 하고 더 많은 걸 이겨내야 했던 걸까 ?누군가 나에게 빨리 자라고 싶냐고 물었어근데 그냥 그래야만 할 것 같은거야 이..

LIFE/글쓰기 2025.04.08

길에 놓아둔 물건이 사라졌을때 | 잃어버린 물건 찾는법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서연입니다최근 제가 이사를 했었습니다 !!!!!30일에 이사를 했으니 벌써 이사를 하고 오늘로 딱 일주일이 되는 날이네요그런데 이사 도중 길에 물건을 두고 이동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이삿짐을 모두 다 옮기고 다시 돌아와 보니까 물건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직감적으로 물건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을때는다시 찾아 갔을때 물건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분실한 물건이 귀중품에 해당해서근처 CCTV를 알아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다가경찰서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경찰서에 찾아가 본 적이 없었는데혼자 경찰서에 찾아가게 되었고그 경험으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제가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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